솜씨뽐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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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0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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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내 동생
괴산 청천초 신월분교 5학년 권지은

온 몸에 땀방울

이슬 같이 맺혔네.

송알송알

맨발로 흙을

밟고 다니네.

아장아장

손발에 땟국

이를 어쩌나.

지르르르

햇빛에 그을려

까무잡잡한 얼굴.

꺼무접접

우리집

강아지가

친구하재요.

들판의

까마귀가

동무하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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