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전국남녀볼링대회' 종합 준우승
중부대 '전국남녀볼링대회' 종합 준우승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4.05.20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 1·은 1·동 1 … 최고 전성기
중부대 볼링부 선수들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차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중부대는 특수체육교육과 방영훈(3학년) 선수는 남자대학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와 59점으로 큰 차이를 벌리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인조 경기에서 방영훈(3학년), 구창회(1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마스터즈 경기에서 구창회(1학년) 선수까지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중부대 볼링부는 1996년 3월 창단해 지난 2013년, 2014년 상반기에도 전국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매년 볼링대회의 메달을 안겨주는 등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수체육교육과 김상두 교수는 “이번에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선수들의 강한 집중력, 팀워크 때문"이라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