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기 좋은 논산 만든다
아이 낳기 좋은 논산 만든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4.03.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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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셋째아이상 가정 출산용품 제공·다사랑카드 운영 등 추진
논산시는 일·가정 양립 등 저출산 극복 지원을 통한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4년 10대 중점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주요시책은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 출산용품 제공, 2자녀 이상 출산 산모 무료 골밀도 검사, 다사랑 카드 운영 등 다자녀 가정 우대시책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 육아 참여프로그램 운영, 남성 육아 실천 사례 공모 등이다.

그동안 시는 매년 8억8900만원 예산규모로 출산지원금 지원, 보충영양사업, 임산부배려 전용주차장 설치, 임산부 철분제 제공 등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해 합계출산율이 2010년 1.36명, 2011년 1.44명, 2012년 1.43명으로 2011년에는 증가, 2012년에는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인구유지에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 도달에는 아직 미흡함에 따라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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