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꿈나무오케스트라 개강 … 시립교향악단원 교육
청주 꿈나무오케스트라 개강식이 18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청주시 문화재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청주시문체회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나무오케스트라 사업은 한 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와 일반 가정 어린이 등 60명을 대상으로 음악적 재능과 감성,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청주예술의 전당의 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실기, 현장학습, 공연행사 등을 진행한다. 강사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참여 어린이들이 향상음악회, 정기공연, 교류공연 등을 준비한다. 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2014청주직지축제 등 통합 청주시의 주요 행사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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