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미래 투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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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4.03.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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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림청, 오늘 소나무 5천그루 식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18일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에서 마곡초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공주시산림조합,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5000그루를 심는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부산림청은 대전, 세종, 충남·북도에 4월말까지 축구장 840배 면적(600ha)에 13개 수종 154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경영 기반을 조성한다.

올해 주로 심는 나무는 충청지역의 생육조건에 맞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79만그루), 낙엽송(18만그루), 백합나무(16만그루) 등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치유, 휴양기능 강화를 위해 편백나무(13만4000그루) 식재면적을 늘렸으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특용자원인 헛개나무(3만4000그루)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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