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동호인 친목 '다지고' 기량 '뽐내고'
축구동호인 친목 '다지고' 기량 '뽐내고'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4.03.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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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영동리그…청년·장년·노방부 등 23개팀 참가
영동군 축구동호인의 잔치인 ‘2014 영동리그’가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펼쳐진다.

15일 영동중학교에서 열리는 노장부 ‘양산회’ 대 ‘영조회’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이 리그에는 청년부 7개 팀과 장년부 8개 팀, 노장부 8개 팀 등 모두 23개 팀이 참가해 패권을 다툰다.

전체 경기는 예선 리그전 100경기와 챔피언 결정전 15경기 등 모두 115경기가 열린다. ‘영동리그’는 1996년 군내 조기 축구회원의 친목과 기량 향상을 위해 시작했다.

이한상 축구연합회장(49)은 “영동리그를 펼쳐지는 동안 스포츠 정신과 페어플레이로 진정한 화합을 다지자”며 “축구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영동리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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