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쌀 GAP인증 시범단지 운영
청원 쌀 GAP인증 시범단지 운영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3.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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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관리 기술교육… 광복영농조합법인과 수매협약도
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병혁·이하 센터)는 청원지역의 쌀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GAP 인증 종합시범단지를 운영한다.

벼 GAP 인증 종합시범 단지는 지역 우수농산물인 벼농사를 대상으로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경쟁력 강화와 농업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청원군의 쌀은 브랜드화되어 있지만 GAP 인증 면적은 실제 많지 않아 타지역 쌀과의 차별화 전략화로 채택해 명품 쌀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GAP 인증 종합시범단지 벼 수매약정을 협약했다. 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GAP 인증 종합시범단지 80ha 60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 농산물 재배 및 관리요령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또 북이면 화하리 GAP 인증 단지 40ha는 내수농협과 낭성면 찰벼 GAP인증 단지 40ha는 광복영농조합법인과 수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체계를 마련한 청원군은 GAP 인증지도, 포장관리와 현장교육, 기술지도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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