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산단에 공장 신축
옥천군은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생수업체인 ㈜청산수(대표 안철호)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청산수는 청산면 인정리 청산일반산업단지 부지 1만1836㎡에 2017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7650㎡ 크기의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20여명의 일자리도 창출한다.
지난해 준공한 청산일반산업단지는 도로, 폐수처리시설 등을 제외한 용지 25만6000㎡의 66%에 달하는 17만㎡를 분양해 리켐 등 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산업단지는 지난해 8월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와 함께 ‘신발전투자촉진지구’로 지정돼 입주기업에 세금감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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