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 이일섭씨 선출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신임 회장에 안기왕(50·사진) 신성이엔지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노영민 국회의원, 설문식 경제부지사, 최복수 청주시 부시장, 박종갑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이장표 한전충북본부장, 권용주 한국전기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장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1대 회장으로 안 대표를 선출했으며, 부회장으로 이일섭(55) 동일 대표를 선출했다.
안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충북도내 560여개의 업체를 대표해 충북도회를 이끌게 된다.
안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도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고 신뢰받는 회원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를 강화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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