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7일간
청남대를 개방한 노무현 전 대통령 추억의 행사가 청남대에서 열린다.청남대관리사무소는 13일부터 19일까지 ‘노무현 대통령 청남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노무현 대통령 주간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대표자 등도 참석한다.
행사기간동안 노 전 대통령의 유년기부터 대통령 재임시절까지 활동상이 담긴 사진, 책, 유품 등이 전시되고 노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대통령 재임시절 생산한 기록문서를 공개하고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휘호·가훈 써보기, 국새·어록 찍어보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청남대는 지난해 7월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서거한 역대 대통령 5명을 재임 순서대로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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