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제천서 '同行' 함께하는 행복
청주·청원·제천서 '同行' 함께하는 행복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9.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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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예술사업위 1~3일 충북민족예술제
제천-'있소 굿'·청원-음악·타악 풍물공연

청주-연극·플루트연주회·콘서트 등 다채

충북 민예총예술사업위원회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북일원에서 충북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주와 청원, 제천에서 열릴 예술제는 ‘同行-함께 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지부별 행사로 열린다.

제천에서는 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충북지회가 ‘IT'S SO GOOD 있소 굿’을 10월 1일 오후 5시 제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친다. 이어 충북 민예총전통음악위원회가 전통음악과 떠나는 가을여행을 준비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청원군은 10월 4일 오후 7시 오창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예술제를 갖는다. 사전행사로 대취타 행진곡과 청원·청주 통합,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축원 굿, 청원·청주 통합 상생의 춤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본 행사에선 상생마당 음악공연으로 청원과 청주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대~60대의 연주와 노래, 그룹 '죠'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어 화합 마당으로 전통음악 및 타악풍물공연이 열린다. 민요연곡으로 개타령, 옹헤야, 배 띄어라 등과 타악의 어울림으로 대북과 모둠 북 시나위, 풍물 난장이 펼쳐진다.

청주에선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예술공장 두레의 ‘귀동아 방귀동아’가 10월 6일 오후 7시, 유쾌한 소통 ‘오락娛樂’ 공연이 놀이마당 울림 무대로 10월 7일 오후 7시, 권재은 소리뎐 ‘만화방창萬和放昌’이 10월 8일 오후 7시, 충북플루트오케스트라는 플루트 가을에 물들다를 10월 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또 극단 새벽은 가족 휴먼극 ‘거기 그대로’를 10월 12일 오후 4시 문화공간 새벽에서 공연하고, 세대공감 콘서트 ‘나의 살던 고향은’이 10월 13일 오후 4시 문화공간 새벽에서 펼쳐진다.

전시로는 ‘동행’ 展이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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