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식 통합진보당 음성지역위원장 별세
남용식 통합진보당 음성지역위원장 별세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3.07.2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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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식 통합진보당 충북 음성지역위원장(사진)이 지난 18일 오후 8시 20분경 향년 50세로 별세했다.

남 위원장은 지난 2002년 경남 합천에서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로 이사해 고추, 감자, 벼 등의 농업에 종사해 왔다.

그는 지난 2003년 민주노동당 음성지역위원장을 맡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순환사회 사무국장,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음성 대장, 교육동아리 그루터기 감사 등을 맡으며 농민과 노동자, 서민을 위해 일해왔다.

특히 남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음성에서 시행된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조례’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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