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위원장은 지난 2002년 경남 합천에서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로 이사해 고추, 감자, 벼 등의 농업에 종사해 왔다.
그는 지난 2003년 민주노동당 음성지역위원장을 맡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순환사회 사무국장,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음성 대장, 교육동아리 그루터기 감사 등을 맡으며 농민과 노동자, 서민을 위해 일해왔다.
특히 남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음성에서 시행된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조례’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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