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되는 계족산 마라톤대회
자연과 하나되는 계족산 마라톤대회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08.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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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주최, 선수·가족 등 총 2500여명 참석
   
제5회 계족산 마라톤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에는 김수용씨(31·대전 서구 월평동)가 52분11초 기록으로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강광숙씨(37·충남 아산)가 1시간 8분 2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최고령자 부문 정규성(72) 연출상 허성의(42), 전미라(47·여) 단체상은 사이언스마라톤, 국민건강보험공단마라톤, 아침편지마라톤 잉꼬상은 박병준 강광숙, 최병완 김미숙부부가 각각 수상했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전마라톤클럽과 대덕구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개최된 자연과 사람은 하나란 주제로 실시된 마라톤 대회는 폭우가 계속되다가 출발 30분전 비가 멈추어 마라톤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시작된 제5회 계족산마라톤대회가 27일 장동삼림욕장 임도 일원에서 선수 1000여명과 가족 등 모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 코스인 임간교실~산성입구~임도삼거리~절고개~천개동농장 입구~산성입구~이현동 입구~임간교실은 능선을 따라 조성된 코스로 삼림욕을 겸한 마라톤코스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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