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순국선열 뜻 되새겨
참전용사 순국선열 뜻 되새겨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3.06.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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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낭성면재향군인회 제63주년 6·25 기념행사
청원군 낭성면재향군인회(회장 이웅희)는 19일 낭성면 호정리 6.25참전 유공자비 앞에서 6.25전쟁 제6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참전용사의 희생정신과 유족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전후세대들은 유공자비 참배, 기념식, 참전용사의 만세삼창에 이어 전쟁담화 들려주기, 기념품 제공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노 낭성면참전유공자 회장은 “참전용사들이 고령으로 해마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이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굶주렸던 지난날을 잊지 말고 보안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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