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일염으로 명품절임배추 만든다
신안 천일염으로 명품절임배추 만든다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3.06.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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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농가 소득·인지도 향상 기대
청원군은 청원생명 절임배추 생산에 쓰일 소금으로 신안군 천일염 공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청원생명절임배추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전남 신안군과 천일염 20kg/10500포(210톤)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천일염을 공급받는 단체는 미원절임배추작목반(반장 윤창한) 141t, 낭성인경절임배추작목반(반장 김정태) 20t, 낭성지산절임배추작목반(반장 유지철) 4t, 강내절임배추작목반(반장 전선자) 30t, 강내푸른영농조합(반장 김옥순) 15t 등으로 이날 총 120t이 공급됐으며 오는 20일 90t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이종윤 청원군수는 “명품‘신안천일염’으로 생산한 청원생명 절임배추를 부각시켜 농가 소득을 올 릴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생산자는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생산에 주력해 청원생명 절임배추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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