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 변호사 시험 합격률 77.27%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 변호사 시험 합격률 77.27%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3.04.29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부 홈피 공개 … 전년比 12.86%p 상승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중) 졸업생들이 올초 치러진 제2회 변호사 시험에서 2013학년도 졸업생 66명이 응시해 51명이 합격, 77.2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2013년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1538명의 명단을 법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총 2046명이 응시해 1538명이 합격, 응시자 대비 75.17%를 기록했고, 정원(2000명) 대비 76.9%가 합격했다.

이번 변호사시험의 응시자 수 대비 합격률은 75.17%로 지난해 87.15%(1665명 응시·1451명 합격)에 11.98%P 떨어졌다. 그러나 합격자 수는 지난해(1451명)와 비교해 87명 늘었다.

충북대 로스쿨의 경우 2012학년도 졸업생 응시자 59명 기준 38명이 합격해 64.41%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올해는 합격률이 77.27%로 전년대비 12.86%p 상승했다.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재중 원장은 “2013학년도 합격률이 전년도 합격률보다 12.86%p 가량 높아졌다”며“학생들과 교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