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2013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개막식에 박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한다는 회신을 청와대로부터 받았다고 25일 밝혔는데 이유는 개막식이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준비기간과 겹쳤기 때문이라는 것.
“박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을 성사시키기 위해 몇 개월간 공들였는데 안타깝다”는 도 관계자는 대신 정홍원 국무총리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고 전언.
이와함께 최고의 ‘흥행카드’ 가수 싸이를 초청하려던 계획도 싸이의 일정을 빼는데 결국 실패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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