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운신초 학생 자연을 배우다
서산 운신초 학생 자연을 배우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04.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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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 운영 블루베리농장서 즐거운 체험
서산시 운산면에 소재한 운신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지난 주말 해미면 삼송리의 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체험활동(사진)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체험행사는 이 학교를 졸업하고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농장주 이종량씨가 후배들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블루베리 화분에 심기, 물주기, 화분관리에 대해 체험했으며 농장 안에 있는 작은 동물원에서 꽃사슴과 희귀 관상용 조류들에게 먹이를 주며 사육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씨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농장주가 직접 가꾼 블루베리 화분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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