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과 관리 우수성 전국 명성
서산시 성과 관리 우수성 전국 명성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04.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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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자체 벤치마킹 쇄도
서산시가 새로운 행정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서산시성과관리시스템(SSIMS)‘이 전국 최고의 시스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성과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벤치마킹을 위해 그동안 50여개의 지자체에서 방문했으며, 하루 3~4건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산시 성과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의 업무부담 완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개인별 주요업무 중심의 이행과제 단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이행과제를 활용해 부서평가, 개인성과평가, 국·단장 직무성과계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의 중·장기적 종합계획인 시정발전전략과 연계함으로써 조직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도모하고, 부서장과 직원의 면담을 의무화하여 효율적인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250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과제와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중심 시정 운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부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231개 지표, 생산성 수준 측정을 위한 61개 측정항목을 탑재 운영, 작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지자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견인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성과관리시스템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평가시스템”이라며 “시민 신뢰도 향상과 시정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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