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자 농촌일손돕기 충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자 농촌일손돕기 충주보호관찰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17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지소장 나상화)의 사회봉사자 11명이 지난 8일부터 음성군 음성읍, 소이면, 맹동면 일원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지소는 음성지역 농민들이 특산물인 수박과 고추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회봉사자 11명을 농산물 수확 현장에 투입해 고추와 수박을 수확하고 지난 장마로 유실된 제방을 복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노모씨(42)는 "봉사기간 내내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고추를 따면서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