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학교생활 적응 돕는다
다문화학생 학교생활 적응 돕는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03.19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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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차동초 교사 '제자 맘 두드림' 자매결연
서산 차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18일 급식실에서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교사 13명과 유치원을 포함한 26명의 다문화학생의 ‘제자 맘 두드림’ 자매결연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교사와 다문화 학생간의 자매결연으로 학습 및 생활 적응 교육, 가정 방문 지도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과 기본 학습력 신장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했다.

자매결연 활동 내용으로는 ‘하루 한번 눈높이 대화로 사랑나누기’, ‘사랑의 대화로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하기’ 등으로 알찬 내용이 구성됐다 .

이날 교사들은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 어려운 점까지 도와줄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자매결연 선생님과의 인사와 선물전달식도 가져 다문화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꽃이 피었다

차동초는 결연식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교사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마음의 벽을 허물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나아가 사회적응력 키우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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