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희망 물꼬 튼다
언론개혁 희망 물꼬 튼다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6.08.15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언론문화제
제4회 언론문화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송건호 생가와 옥천지역 일원에서 '언론, 풀뿌리에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송건호기념사업회와 시민의 신문의 공동 주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최된다.

행사 첫 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대청호·고리산 주변 영상물을 '환산 환상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또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발전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41개 주간지 언론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언론 개혁과 지역신문 발전기금 개선 및 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15일에는 예비언론인과의 만남의 행사의 시간을 갖고 풀뿌리신문지부의 주최로 언론전공 대학생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언론의 방향과 진정한 언론인의 길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이어 제4회 전국 중·고등학생 논설쓰기 대회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이번 언론문화제는 충북민언련, 민예총옥천지부가 주관으로 옥천문화원과 송건호 생가터, 지용생가 및 문학관 등지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