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이원면 볏가리마을은 음력 2월 초하루인 지난 12일 주민 및 체험객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머슴의 날' 볏가리 영등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년기원제 및 볏가릿대 쓰러트리기 등 머슴의 날 세시풍속을 재현해 한해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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