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남경찰서는 6일 길거리에서 10대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청주 모 폭력조직 조직원 노모씨(29)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노씨는 지난 1일 새벽 12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한 건물 복도에서 대학생 최모군(18) 등 2명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
앞서 최군 일행과 복도에서 마주친 노씨는 “아가들아, 비켜라”라고 말했다가 최군이 비켜서지 않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져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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