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늘부터 한달 동안
서산시는 ‘2013년 사업체조사’를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국가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정책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작년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이며 시는 약 11300여개가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산시에는 42명의 조사원이 투입되어 195개 조사구별 담당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내용은 과세자료로 활용되거나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고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의 엄격한 보호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 현황에 맞는 정책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조사에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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