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주력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주력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0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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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사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추진
서산시가 시민의 다양한 문화·복지 수요에 부응하고자 민간복지자원 발굴과 문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설립한 서산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복지시설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능기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간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발굴하여 소외계층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서산 문화복지센터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관은 창의적 역량개발·자치역량 강화 등 60개, 여성회관은 자립기반 조성 및 취미·교육문화 등 51개, 어린이도서관은 27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복지센터는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심신 힐링(healing) 프로그램, 원예·독서 테라피 과정,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교육,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 9개와 위기실태 조사, 학습클리닉 등 청소년통합체계 구축사업 11개 등 총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의 복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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