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홍성교도소 이태식 소장(57·사진)으로 4일 취임한다.

신임 이 소장은 1955년 5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출생으로 2010년 서기관에 승진한 뒤 대전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분류심사과에서 근무하다 이번 법무부 인사발령으로 부임한다.

신임 이 소장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선진 교정행정 구현과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 직원 간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화목한 홍성교도소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을 즐기는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부인 최명자 여사와 슬하에 2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