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지방기상청과 청주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와 옥천, 영동, 진천이 한파경보에서 한파주의보로 대치됐다. 충남지역도 세종시를 비롯, 천안과 계룡, 공주, 논산, 금산, 청양이 한파경보에서 주의보로 대치된 가운데 그 외 지역은 한파특보가 해제돼 충청권을 꽁꽁 얼게 했던 최강 한파가 다소 누그러들었다.
한파는 주춤했지만 여전히 충청권 상당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번주도 영하권을 맴도는 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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