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3H' 실현 총력
생활체육 활성화 '3H' 실현 총력
  • 오태경 기자
  • 승인 2012.12.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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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체육회 내년 건강증진 등 6대 역점사업 중점 추진
충북생활체육회가 2013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3H(Health, Happy, Harmony)실현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충북생활체육회는 도민의 건강증진,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생활체육 조직의 체계적 육성강화, 생활체육 홍보를 통한 도민역량 결집 등 6대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전국생활체육대회와 충북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거나 개최 및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원, 운동장, 둔치 등을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광장 25개소를 개설운영하며 다문화가정어울림축제와 아동체육활동지원 등을 12개 시·군 초등학교에 방과후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생활체육캠프를 신규사업으로 신설해 도내 12개시·군에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체육을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추진한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전 도민 한 종목 스포츠 즐기기’ 운동 전개와 ‘스포츠 7330 캠페인’ 홍보를 확대해 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서 각종생활체육 사업을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충북 생활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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