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아라메길 활성화 벤치마킹
서산 아라메길 활성화 벤치마킹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2.12.03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간부공무원 50명 괴산 산막이옛길 방문
서산시는 지난 1일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에 있는 산막이옛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달 아라메길 팔봉산 및 삼길포항 구간 개통에 맞춰 좀더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괴산 산막이옛길은 천혜의 호수와 산을 친환경 생태적으로 길을 조성한 트레킹 코스로 제주 등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해 유사한 트레킹 코스를 만들 정도로 전국적인 소문이 나있다.

소나무와 야생화, 바위 등을 다양하게 스토리텔링한 산막이옛길은 나무 데크길을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소나무 출렁다리, 정사목 등 30여개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조성해 차별화함으로써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했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아라메길에 괴산 산막이옛길의 장점을 접목함으로써 좀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입안과 결정의 중추인 간부공무원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산막이옛길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