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힐링 태안 기반 마련"
"오감만족·힐링 태안 기반 마련"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2.12.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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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구 군수, 군의회 정례회서 시정연설
세종시·내포신도시 배후 휴양도시 역점

진태구 태안군수는 3일 열린 제200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세종시와 내포신도시의 배후 휴양도시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 군수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충남도청 이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모든 주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2013년 군정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진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오감만족과 힐링이 공존한 휴양도시 조성 농수 특산물의 6차 산업화로 지역경제 경쟁력 제고 맞춤형 정주환경 개선으로 복지 태안 건설 지역개발 성과 기반 미래 성장동력 창출 융·복합 행정의 군정 역량 제고 등 2013년도 군정 5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또한 진 군수는 “내년도는 경제 민주화 및 사회복지 강화정책 등 차기 정부의 흐름과 연계한 새로운 실천전략을 마련하는데 온갖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민선5기 군정이 추진해 온 정책사업의 성과 창출과 서부발전 본사이전에 따른 도시기능 강화, 휴양도시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 등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진 군수는 이날 “내년도 5대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올 예산보다는 11% 증가한 335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이번 예산안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군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밀착행정을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진태구 군수가 3일 제200회 태안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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