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품 빼돌린 택배기사 검거
○…자신의 본분을 잊고 택배물건을 훔친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청주청남경찰서는 21일 수차례에 걸쳐 택배물건을 빼돌린 박모씨(43)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9일과 20일 청원군 남이면 한 등산복 전문 판매점에서 2차례에 걸쳐 임모씨(39) 소유의 시가 478만원 상당 등산복 제품 10벌을 빼돌린 혐의.
박씨는 “배송을 하다보니 해당 판매점의 검수과정이 허술하다는 점을 알았다”고 범행 동기를 밝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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