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시장, 스마터 시티 챌린지 서밋서 주제발표
한 시장은 이날 10분간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 세계 30여개 도시에서 온 2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서밋은 스탠리 리토우 IBM 부회장의 인사와 미국 시장협의회 회장인 마이클 너터 필라델피아 시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한 시장은 두번째 세션인 도시교통(Urban Mobility) 세션에서 제일 먼저 주제발표를 했다.
주최 측에서 동시통역을 제공했지만, 한 시장은 생생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발표했고, 직지영인본까지 직접 펼쳐 소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발표를 마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많은 질문을 통해 청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스마터 시티 챌린지 서밋에는 미국, 영국, 호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등 30여개 도시에서 시장과 정부관계자,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각 도시의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할 것인지를 폭넓게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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