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어머니회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양량순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장(70·사진)이 19일 취임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한국부인회 역사와 전통을 살리고 소임을 다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회장은 이어 "증평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 회원들의 뜻을 받들고 의지를 결집시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증평군 생활체육회장, 충북도라이온스클럽 여성부총재, 장평라이온스클럽 지역부총재 등을 지냈고 현재 증평군 노인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