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강내면 기업인협 생명축제 입장권 전달
청원군 강내면 기업인들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12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용겸)는 10일 강내면사무소를 찾아 강내면 노인회에 전달해 달라며 '2012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250매를 기탁했다.
또 아세아철강(대표 전정희)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축제 입장권 100매를 전달했다.
특히 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축제입장권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김용겸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협의회 회원사들의 이념을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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