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발달과정 이해와 부모의 올바른 자녀양육에 따른 지식 등을 제공하기 위해 8일 오창목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자녀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청원군 정신보건센터장인 손정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동 및 청소년의 우울, 자살, ADHD'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데 이어 강의 후에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의 특성과 행동을 이해하게 돼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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