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후광효과에 대한 기대심리로 연기군 조치원지역이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4일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에 '신동아 파밀리에 2차' 291세대 분양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신동아건설의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신동아 파밀리에 2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2~15층으로 32평형 115세대, 34평형 51세대, 36평형 14세대, 46평형 72세대, 47평형 30세대, 60평형 9세대 등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자금 부담을 줄여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동아 파밀리에 사업예정지는 KTX 오송역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수도권 및 기타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진입로를 확장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한 것이 큰 장점이며,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가 주변에 위치해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무한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대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조치원중, 조치원고 등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고려대, 홍익대 등 우수 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연채광을 고려해 전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단지 사이 개방감 확보를 위해 일부 동에 현대감각 필로티(건축물 1층은 기둥만 서는 공간으로 하고 2층 이상에 방을 짓는 방식) 설계를 적용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