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차장 인사는 이번주중으로 단행되며, 1급 승진 인사 등 후속 인사도 연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 청장은 1953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태안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행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국제조사담당관,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거쳤다.
국세청 조사국장 재직당시 부동산 투기와 론스타 등 6개 외국계 펀드에 대한 세무조사를 지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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