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마의' 출연…이병훈PD와 인연 잇는다
한상진 '마의' 출연…이병훈PD와 인연 잇는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7.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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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8대 왕 현종역 연기
배우 한상진(사진)이 이병훈PD의 신작 MBC '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의'는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가 '이산', '동의'의 김이영 작가와 또 한 번 콤비로 나서는 작품으로, 의학을 통해 그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 시대성을 선보일 한방 의학드라마다. 사극 '이산'에서 명석한 두뇌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홍국영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한상진은 '마의'로 이병훈 PD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한상진은 극중 조선 제 18대 왕 현종 역을 연기한다. 현종은 왕권을 바로 세우고, 기근과 역병에시달리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금으로, 미천한 신분의 수의사 백광현(조승우 분)을 어의로 세우는 장본인이다.

'이산', '뿌리깊은 나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을 선보인 한상진이 보여줄 새로운 왕의 모습은 어떠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출연작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의 사나이'로 불리는 한상진의 '마의' 합류가 새로운 시청률 신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다.

'마의'는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유선, 김소은 등이 출연하며 '골든타임'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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