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충북도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양태식 코리아덕(주) 대표가 3500만원 상당의 오리알을 기부했다.

전달된 오리알은 오는 10일 코리아덕 오창공장에서 충북노인복지시설연합회를 통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덕은 지난 2월에도 음성지역 노인회 및 경로당에 4천만원 상당의 오리알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총 7500만원 상당 15만개의 오리알을 기탁한 바 있다.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리알이 어르신들의 건강식으로 좋아 평소 조금씩 나눠 드렸는데 앞으로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산시켜 나갈 생각"이라며 "상공회의소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코리아덕㈜이 솔선수범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