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署, 외지차량 운전자 상대 홍보 나서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 음성군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12건으로 이중 75%인 9건의 가해차량 운전자가 외지인이다.
또한 피해자 중 7명이 음성군민인 것으로 밝혀져 음성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외지차량의 과속ㆍ난폭운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관 서장은 "도로망이 발달한 음성군은 통행차량이 많은 만큼 음성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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