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늘부터 3일간 접수 … 26~27일 추첨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가 충북혁신도시내 산업용지 13필지(90천㎡)를 추첨의 방법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276~9,096㎡, 가격은 1,026~1,769백만 원 선이다.
분양일정은 4월 23일~25일 접수, 25일 추첨, 26일~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산업단지내 유치업종은 ITㆍBTㆍ태양광전지 관련 공장, 연구소 등이 권장되고 있다.
그 외에 공장, 창고, 교육연구시설 및 직업훈련소 등이 허용된다.
분양을 희망하는 업체는 음성군으로부터 업종 등에 대해 입주가능자로 확인받은 후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순위는 블록단위 매입이나 2필지 이상 매입 등 토지매입 규모에 따라 1~3순위가 부여되며, 대금납부는 2년 무이자 분할납부 방법이 가능하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진천 덕산면과 음성 맹동면 일원에 6,925천㎡ 규모로 조성되어 15,000여 세대에 42,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11개 이전공공기관에서는 3천여 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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