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4·11총선 의제 발표
지역균형발전 4·11총선 의제 발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3.25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경실련·지방분권충북본부 등 도내 5개 단체
충북경실련과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 도내 5개 단체는 23일 기자회견을 하고 '균형발전·지방분권·경제개혁 분야' 4·11총선 의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충북지역 균형발전 현안과제'로 세종시 성공추진 및 충북발전 전략 수도권 과밀화 방지대책 적극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추진 충북 낙후지역(신발전지역) 종합발전 구역 개발 충청고속화도로 조기건설을 선정했다.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지방분권 과제'로는 지방분권국가와 지역균형발전의 이념을 명기한 헌법 개정 지방거점대학 획기적으로 육성 지방대학 및 현지 주민의 우선 고용 특례 지방분권실현과 재정균형 달성 마을공동체 실현과 읍면동의 준자치단체화 지방자치체계 개편 시도 폐기와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 폐지 지역 최소기준선 설정과 집행 지역 언론과 지역문화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추진 체계 구축 수도권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제도와 기구 설치 교육, 복지, 산업 등 기능별 포괄적 이양방식의 중앙행정권한 지방이양 과세 자주권 보장 및 자치입법권의 확대를 꼽았다.

'경제개혁 과제'로 공공요금 원가공개 의무화 대학 반값등록금 실현 반값아파트 확충 공공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중소기업적합업종 기준 법제화 - 3사집중률 40%이하 업종 재벌진출 금지 대형마트, 대기업 SSM 규제 강화를 위한 관련법 재개정 비정규직 차별 철폐도 채택했다.

충북경실련 관계자는 "정당 충북도당과 후보자에게 공약 채택 요구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회신하지 않는 정당이나 후보는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경제개혁에 반하는 정당나 후보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