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애니·휴먼… 입맛대로 즐겨라
코미디·애니·휴먼… 입맛대로 즐겨라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01.20 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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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 개봉영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8일 '댄싱 퀸' '부러진 화살' '페이스 메이커 '네버엔딩 스토리' 등 한국영화 4편이 개봉하면서 한국영화 전쟁을 이루는 가운데 가족끼
리 볼 수 있는 외화도 눈길을 끈다.

◇ 원더풀 라디오 (15세 관람가)

국민 여신 이민정, 라디오 DJ로 변신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신진아. 국민 요정으로 잘 나가던 시절은 끝난 지 오래, 유일한 생계 스케줄은 라디오 DJ 자리뿐이다.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던 어느 날,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재혁'이 구원 PD로 긴급 투입되는데… 그들의 특별한 생방송 지금 On-Air.

◇ 장화신은 고양이 (전체)

슈렉 뺨쳤던 장화신은 고양이의 귀환

한때는 알아주는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지명 수배자 신세인 '장화신은 고양이'. 명예 회복의 순간만을 꿈꾸던 그에게 악명 높은 부부 악당 '잭&질'과 '마법의 콩'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황금알의 비밀을 지닌 열쇠로 악당의 손에 넘어가면 세상을 위험에 빠트린다는 마법의 콩. 장화신은 고양이는 잭 &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빼앗기로 결심하는데….

◇ 네버엔딩 스토리 (15세 관람가)

시한부 남과 여… 혼자는 슬프지만 둘이라면

동생 부부에게 얹혀살며 툭하면 무시당하는 천하태평 동주.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온 철두철미 송경.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한날 한시 같은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서로의 마지막 연인이 되기로 한 두 사람. 장례식장 답사 등 제대로 된() 데이트에 나선다.

◇ 댄싱 퀸 (12세 관람가)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 앞에 댄스 가수가 될 일생 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의 설렘도 잠시 '서울 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는 남편 정민의 폭탄 선언.

서울 시장 후보의 부인과 화려한 댄싱퀸즈의 리더 사이에서 남편도 모르는 위험천만,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 부러진 화살 (15세 관람가)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커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페이스 메이커 (12세)

금메달 뒤에 숨겨진 영웅, 페이스 메이커

나는 페이스 메이커다. 마라톤은 42.195, 하지만 나의 결승점은 언제나 30까지다.

메달도, 영광도 바랄 수 없는 국가대표.

오직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선두로 달려주는 것. 그것이 내 목표이자 임무다.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오로지 나를 위해 달리고 싶다.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전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칼럼니스트이자 두 아이들의 아버지 벤자민 미. 최근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그는 엄마의 빈자리를 슬퍼하는 아이들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사를 결정하고, 마침내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 집의 딱 한가지 문제는 바로 무려 200여 마리의 리얼 야생 동물들이 사는 폐장 직전의 동물원이 딸려 있는 것.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전체)

아틀란티스는 진짜로 있다!

며칠 전 밤부터 어디선가 보내온 모스 부호.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단어 "핍, 조른, 스트럭스"는 쥘 베른 소설 '해저 2만리'의 주인공들.

그것은 바로, '쥘 베른'의 추종자로 반평생 신비의 섬을 찾아 다니던 할아버지가 보낸 신호였고, 2년 전 연락이 끊긴 할아버지를 찾아 신비의 섬으로 출발한다. 헬기를 타고 섬을 향해 가던 가족은 강력한 태풍을 만나고….

◇ 자전거 탄 소년 (12세 관람가)

잃어버린 자전거와 아빠를 찾는 소년의 꿈

보육원에서 지내는 11살 소년 시릴의 꿈은 잃어버린 자전거와 소식이 끊긴 아빠를 되찾는 것이 다. 어느 날, 아빠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도망친 시릴은 자신의 소중한 자전거를 아빠가 팔아버렸을 뿐만 아니라, 아빠가 자신을 버렸음을 알게 된다. 그의 처지를 알게 된 미용실 주인 사만다는 시릴에게 주말 위탁모가 되어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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