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맞춤형 지원 등
논산시는 물가상승, 가계부채 등 서민생활 위협 요소 증가 전망에 따라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서민과 저소득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강화, 취약계층 청소년 보호 강화 및 나눔문화 활성화, 동절기 서민물가 안정 및 재해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서민들의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보내기에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절기 안정대책 주요 추진 분야는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방학중 청소년 지원·돌봄 강화 △연말연시 봉사 및 물품나눔 활성화 △주요 생필품 및 공공요금 안정화 △안전관리 및 재난예방 철저 등 6개 분야다.
시 관계자는 "금융불안으로 경제 불확실성으로 공공요금 인상을 비롯해 금년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고 일부 지역 폭설 등이 예상된다"며 "부서별로 동절기 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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