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5세 이상 20만6113명
충북 65세 이상 20만6113명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9.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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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인구·일자리 현황
한국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충북의 노인인구도 급증했다.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볼 때 충북은 전체 인구의 13.3%를 차지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는 155만명이며, 이 중 노인은 20만6113명에 달한다. 100세 이상 장수자는 279명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5만3356명으로 가장 많다. 충주시 3만173명, 청원군 2만2341명, 제천시 2만488명, 음성군 1만4579명, 영동군 1만2493명, 옥천군 1만1643명, 괴산군 1만332명, 진천군 9666명, 보은군 9547명, 단양군 7057명, 증평군 4438명 등이다.

노인인구 비율은 괴산군이 28%로 가장 높다. 보은군(27.4%), 영동군(24.8%), 단양군(22.3%), 옥천군(21.7%) 등은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이다.

도는 올해 노인 8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예산은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합쳐 100억이 투입됐다. 추경에 8억7000만원의 예산을 세워 하반기에 1000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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