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무연분묘 벌초 '구슬땀'
매년 무연분묘 벌초 '구슬땀'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9.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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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마을지회, 이기원 시장도 참여 귀감
계룡시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매년 관내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벌초를 실시해 훈훈한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한영)는 7일 두마면 농소리 공동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100여기의 무연분묘를 벌초하며, 근면, 자조, 협동 등 공동체 의식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겼다.

새마을지회는 매년 무연분묘 벌초해 주기 운동을 전개해 효 실천 저변확대와 쾌적한 고향 환경을 조성하고, 조상의 얼과 은덕을 기리고 있으며, 매년 관내 유휴지를 이용해 배추, 무 등을 심어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훈훈한 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벌초에 참여한 이기원 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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