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우려 아동 1만명에 '따뜻한 손길'
결식우려 아동 1만명에 '따뜻한 손길'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7.05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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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통시장 식품권 제공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청주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달 중순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사전 1만명을 조사해 아동들에게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급식지원 대상자는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긴급복지대상 가구 등이며 지원대상 아동에게는 1일 1식 3000원 기준으로 전통시장 식품권이 제공된다.

또 식자재를 구입하거나 전통시장 가맹점 지정식당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가경지역아동센터 등 6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의 복지관을 활용해 여름방학 동안 균형잡힌 영양 제공과 건강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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