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이윤지 "제천음악영화제 알려요"
정겨운·이윤지 "제천음악영화제 알려요"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1.06.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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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선정… 개막식·무대인사 등 참여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정겨운과 이윤지가 선정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 젊고 에너지 넘치는 영화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이후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양의 여자, 2009 전설의 고향, 천만번 사랑해, 닥터 챔프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 종영 된 SBS 드라마 '싸인'에서는 강력계 형사 최이한 역을 맡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집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재벌 2세 강건우 역을 맡아 성유리와의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윤지는 2003년 KBS '자유선언 토요 대작전 -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 한강수 타령, 건빵선생과 별사탕,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드림하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08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는 브라운관을 벗어나 '프루푸'로 연극 무대에 데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김주혁, 이시영과 함께 올 하반기에 개봉하는 정용기 감독의 영화 '커플즈'를 촬영 중이다.

한편 정겨운과 이윤지는 다음달에 열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영화제 기간에는 제천을 직접 방문, 개막식을 비롯해 무대인사, 관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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