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1998년부터 교육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차등성과급은 '교단의 갈등과 분열 조장' 등의 이유로 반대했지만 교과부는 2001년부터 우수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명분으로 차등성과급을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교육현장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주장.
이들은 "앞으로 다음달 지급예정인 학교별 성과급에 대해 대대적인 반납 투쟁을 전개하는 등 차등성과급이 폐지되는 날까지 투쟁하겠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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